모해
모퉁이에 드는 해 & (하루하루)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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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꽃세미*로단테 우수후기 선정

 

함뜨참여만으로도 좋았는데

우수 후기까지 되었네요.

 

10명중에 1명~ㅎㅎ

 

정말 바쁘고 힘든 한주간이었는데

왠지 모르게 보상받은 느낌이에요.

 

열뜨해야겠어요.

 

 

 

https://blog.naver.com/zapariworld/22136067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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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뜨기 - 코바늘 수세미 무료도안

 

종이꽃세미*로단테*

 

뜨개를 시작하며 응모해본 첫 함뜨(이벤트)에 당첨되는 행운이 있었죠.

그만큼 기분이 좋았고,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종이꽃 세미를 뜨면서 한번 더 행복했어요.



사랑스러운 로단테라는 이름을 가진

멋진 도안을 함뜨 열어주신 자파리님에게 감사해요.


 


 



종이꽃세미*로단테* 떼샷


애들이 하도 만지작 거려서 약간 호빵이 찌그러져보이기도 하는데요~

정말 호빵이 빵빵하게 떠지더라구요.

사진 찍는 도중에도 만지작 만지작 거려서

잘 찍어보느라 애먹었네요.

 

 

 

 

 


 


개별샷


처음 뜰때는 꽃술과 심지색을 같은 색으로 떠봤어요.

하지만, 다른 색으로 배색해가면서 뜨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예쁘더라구요.

 

 

 

요렇게 안에 심지 색을 다르게 뜨니까

더 꽃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어떤 색상으로 조합해도 정말 예뻤던 종이꽃세미*로단테* 였습니다.


즐겁게 함뜨 했어요.


 

 

https://blog.naver.com/zapari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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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역 먹거리] 데이파크 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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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맛집] 중식당 팔선생 죽전점

중국식 냉면하다가

문득 연애하던 시절에 팔선생에 가서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죽전이마트 뒤편으로

보정 카페거리가 있는데

거기에 있는 팔선생에 갔었어요.

 

옆지기랑 연애만 5년을 했는데

우리가 애정하던 그 팔선생 분위기 그대로~~

어르신들도 많이들 오시고

자장면이 얼마 안해서 그런가

혼밥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양배추김치

 

 

 

여기 짜사이는 음....호불호가 갈릴것 같아요.

직접 담그시는 짜사인거같은데

식감이 무르고, 보통 먹는 맛보다 짰어요.

 

 

우리가 시킨 메뉴는 찹쌀탕수육과 짬뽕, 짜장면, 잡채밥이었어요.

 

맛은 모두 훌륭했어요.

다소 간이 짜다고 느낀 음식도 있지만

워낙 평소에 간을 쎄게 먹기도 하고

음식은 좀 짜야...맛있더라구요.

 

룸도 있어서

어른들 모시고 식사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서비스는

제 옷에 춘장 튀기게 한 알바생 때문에 감점!!

 

응대는 나쁘지 않았으나

아주 친절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팔선생 죽전점

031-898-3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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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곱창맛집] 닥치고 곱장 ver.2

모 방송에서 화사가 맛있게 먹어서 곱창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죠~

화사가 먹던 곱창이랑은 약간 다른 볶음곱창이지만

우리 부부가 아주 애정하는 닥치고 곱창이에요.

 

트럭시절부터 오는 요일 체크하고

그날에는 꼭 곱창과 맥주를 마시며 일주일간의 시름을 달랬죠.

 

여기 곱창을 애정했던 이유는

자극적인 캡사이신맛이나 미리 조리해두고 파는것이 아니고

주문받은 순서대로 인분수대로 볶아주시는것이 맘에 들었고

양도 넉넉~하게 담아주셨죠 ^^

 

매장을 열여서 좋다고 포스팅한게 엊그제인데

최근 먹다가 한번 더 글 올려봐야겠다!!!

할 정도로 맛있는 닥치고 곱창이에요.

 

이전 닥치고 곱창 포스팅  http://mohae17.tistory.com/43

 

 

그동안에 주문표 가격이 변했는데요

뭔가 봤더니 배달서비스료가 붙었네요.

 

이게 약간 아쉬운점이랄까...

저렇게 배달료를 받고 배달을 시키면,

배달 직원이 팁이라고 2천원을 더 받아가요.

그럼 총 우리는 배달료로 6천원가량을 더 주는 셈이 되죠.

음...;;;; 뭐 편하게 먹자면 돈 6천원.....

아까워요 ㅠㅠ

전 너무 아까워서

그냥 제가 가지러 갑니다.

 

 

 

손으로 쓴 쪽지도 붙어있었어요.

정이 느껴져서 전 좋더라구요 ^^

 

 

 

크으~

이 자태! 이 비쥬얼!

 

 

 

배달이 아니어도

당면도 안불어있고 (납작당면이라 크게 불지 않았더라구요)

윤기도 잘잘~흐르는게 아주 맛있었어요.

 

 

 

요렇게 한입!

 

 

 

당면은 납작당면

 

 

닥치고곱창

수지 풍덕천점

1899-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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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용평리조트&피크아일랜드 1박2일

지난번 가족여행에서 너무 날씨가 않좋아서 물놀이도 못하고...

그 아쉬움에 떠나게 된 용평리조트+피크아일랜드 1박2일.

용평리조트 B동에 짐을 풀고

(대략 1시가 넘어가는 시간)

우리는 피크아일랜드 오후권을 예매해서 2시부터 입장이었기 때문에

비는 1시간동안 루지를 타기로 결정!

 

투숙객은 35프로인가 할인쿠폰이 지급되므로

대가족이 즐기기엔 딱 좋았어요.

 

안전헬멧 쓰고 한컷!

직원들이 정말 친절했어요.

 

 

리프트 타는 기분도 내고~

올라가면서 루지타고 내려오는 사람들 보니까 괜히 긴장되더라구요 ^^

 

 

내려온 루지는 이렇게 리프트에 매달고 올라갑니다 ㅎㅎ

 

 

절대 촬영금지!

그래서 먼저 후다닥 내려오고

나중에 내려오는 큰아이와 아빠+막내만 찍었네요.

루지는 정말 재밌었구요~

적당한 속도감에

짧지않은 거리를 내려와서

돈도 아깝지 않았어요.

장신영가족도 루지를 탔었다고 하던데~

많이 탔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정도 값어치를 하는 용평루지였어요^^

 

 

피크아일랜드로 2시쯤 이동해서

들어가서 신나게 놀고 나오니...7시반쯤....

정말 신나게 놀았어요.

사람은 적당했고요~

시설은 아담한데 관리도 잘 되어있는 편이고

수질이나 먹거리나 여러모로 참 잘 놀았다! 소리가 나오는 피크아일랜드였어요.

너무 컸으면 놀다가 지쳐서 아무것도 못했을텐데

10세 미만의 아이들 데리고 놀기에는 정말 최고였어요.

 

숙소에 돌아와서는 금방 잠들줄 알았는데

라면도 먹고 실컷 수다떨고 자 이제 자자! 했더니

1분도 안되서 쿨쿨...ㅋㅋㅋㅋㅋ

그래~너네가 피곤했지~

엄마빤 맥주 한잔만 하고 자자 했는데....

맥주를 두잔까지 마신 기억은 있는데 그 다음 기억이....ㅋㅋㅋㅋㅋ

늙었나봐요 ㅠ

 

 

 

 

그 다음날,

우리는 경포대로 이동했어요.

구름, 하늘, 햇빛....모든것이 다 적당했구요,

너무 좋아서 바다에 들어가고싶었는데

옆지지가 샤워 어디서 하냐며...말려서 참느라 혼났네요 ㅠㅠ

 

 

백사장을 따라서 데크가 쭉~이어져 있어서

산책도 참 좋고

모래 뜨거우면 데크 밟으면 되고,

중간중간 휴식처나 그늘이나...혹은 책도 읽을 벤치도 있구요

경포대가 유명한 만큼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었어요.

 

 

 

 

동해바다 맑다 맑다 했지만...

이정도일줄은;

다음에는 경포대로 해수욕 와봐야겠다고...ㅋㅋ

 

 

 

산책하다보니 배가 고파서 근처

초당두부마을 들어섰...아니....들어갔다가 되돌아나왔어요.

사람 보이시죠?

여태 가족끼리만 다녀서 몰랐는데

강릉역에 젊은이들이 바글바글...

어딜가나 젊은 처녀 총각들, 연인들...

뭘 느긋하게 즐기기엔 무리였어요 ^^;;;;;;

심지어 저날은 월요일이었는데 ㅠㅠ

 

소나무집 순두부젤라또 먹어보고싶었는뎅 ㅠㅠ

 

 

 

 

 

그래서 차를 돌려서

강릉 태백산맥 식당으로 갔네요.

여기도 블로그 리뷰 꽤나 많고 맛집이래서 갔는데

실망스럽진 않았어요.

황태구이도 딱 맛있게 구워져나왔고

국물류는 담백하고~

가게는 좀 더웠는데, 덥다고 말하니 바로 에어컨 틀어주는 친절함? ㅋㅋ

 

 

 

밥을 먹었으니

후식타임!

 

젊은이들이 많이 오는 강릉이다보니,

젊은 사장들이 운영하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참 많아요.

그중에 제일 맘에 들어서 오월커피를 갔어요.

 

자리는 미리 전화하고 가는게 조금 더 도움될듯해요.

늘 대기가 있대요.

033-645-8889

 

 

 

커피맛은 훌륭했어요.

모해가 좋아하는 고소하고 진한 맛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고

분위기도 짱 좋지만,

역시 대가족이 가기엔....작은 테이블이 야속했어요~

 

 

 

 

알차게 보낸 1박2일을 뒤로 하고 집으로 오던 길

멋진 구름과 햇살이 잘가라는듯

우리를 배웅하네요.

또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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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파리세계로님의 함뜨 당첨

종이꽃 세미 함뜨 소식을 듣고

정말 마음을 비운채로 함뜨 응모했는데

한방에 당첨!

 

나의 첫번째 함뜨를 성공으로 시작하다니~기분 좋네요 ^^

 

https://blog.naver.com/zapariworld/2213477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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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편해지는 시골집 노을

변한듯 보여도 늘 그자리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시골집.

고마워.

오늘은 덤으로 노을까지 선물 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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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뜨기] 코바늘헤어밴드 만들기

바늘 : 튤립 레이스용 코바늘 2호

실 : 청송 시몬콘사 8호

http://www.tgesil.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54&cate_no=417&display_group=1

도안 : 인터넷 참고 (하단 첨부)

 

입추가 지나더니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선선해지네요.

 

이제 뜨개하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음을 몸으로 느끼죠^^

이번 여름은 정말 바늘을 잡기 힘들 정도로 너무 덥고 더웠지만

(주문받은 여름 가방만 몇개 완성했네요)

몇주만 있으면 그런 계절이 생각나지도 않겠지요.

 

워밍업도 할겸

레이스바늘을 잡고 헤어밴드를 떠봤습니다.

시몬 콘사 8호는 적당히 힘이 있어서 흐물거리지 않아서 헤어밴드 뜨기 좋네요.

 

블로킹 하기 전과 후는 미미하지만 차이가 있죠?

각이 확실히 잡히는 느낌이랄까...

쫙~펴주고 나면 속이 시원해요.

 

 

 

레이스쪽이 뒤로가게 착용해보고,

 

 

앞으로도 가보게 했는데...개인적으로는 뒤쪽으로 가는게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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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닭갈비 [고수닭갈비 광교아브뉴프랑점]

닭이라면 튀긴것이든 구운것이든, 양념한것이든....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옆지기님.

 

주말 여행 떠나기 전에 장볼겸 들른 아브뉴프랑.

아이들은 이미 밥을 먹인 상태라 지하 1층 키즈카페 간다고 해서 넣어놓고

애들 밥먹을 때 쿨쿨 잤던 신랑 데리고

배고파배고파를 잠재우러 고수닭갈비로 이동!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SNS 이벤트도 하고 현금결재 이벤트도 하더라구요.

 

요럴때 인스타 하고 있는게 도움이 많이 돼요.

가끔은 스트레스도 받는 SNS 지만 포기할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여기 있네요.

 

 

 

우리는 고수닭갈비와 치즈모듬사리를 주문했어요.

음료는 콜라로 했고 SNS이벤트로 해서 무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애들도 없는데 왜 매싸한 맛으로 안시켰을까요?

그냥 늘 습관적으로 순한 맛을 주문했던게...버릇처럼 나왔나봐요.

ㅎㅎ

 

 

갖고 싶은 스타일의 시계가 보이길래

둘러보니까 매장이 넓지 않아서 일부러 노출천장을 한거같더라구요.

근데 좀 어수선한 느낌도 지울수 없었어요.

특히나 주방이 보이는건 뭐 좋게 생각하지만

너무 노출?해놓으니까 딱 보이는 자리에선 정신이 없어보이더라구요.

 

 

 

간단한 밑반찬들

근데 블로그에 분명히 청양고추 들어간 미역냉국 나온다고 했는데

우리가 간날은 없었어요.

흥. 사람 차별함?

 

샐러드에 시리얼;;;

난 개인적으로 넘 싫었음.

식감도 전~~~혀 안어울렸어요.

 

 

 

음식 주문하고 한참 기다려야 나오더는 고수닭갈비

보통의 닭갈비집이 자리에서 직접 볶는데 비해

여긴 주방에서 볶아서 나오더라구요.

튀는거 없어서 넘 좋긴 한데

뭐랄까....나름 볶는 재미가 있잖아요.

저 닭갈비가 익기만 해봐라 내가 먹겠다~~하면서

괜히 지나가는 알바한테 먹어도 되냐고 백만번 물어보고 ㅋㅋ

(저만 그런가요 ㅜㅜ)

 

 

쨌든.

은혜로운 치즈의 강이 펼쳐진 고수닭갈비가 나왔어요.

비주얼은...갑오브갑이네요.

오랫만에 고대어 써봤어요 푸핫 ㅋ

 

 

요래요래 치즈랑 살살 섞어서 닭갈비 한입 쭈압~먹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더군요.

 

맛은 보통 닭갈비 맛은 아니고,

약간...피자같은 그런 맛이 섞였어요.

확~쏘는 캡사이신같은 맛은 없고 (맵싸는 모르겠어요)

그냥 순둥순둥한 맛?

매운거 거부감 없는 아이들이라면

아주 맛있게 먹겠더라구요.

우리부부는 2인분에 사리추가하니까 도저히 볶음밥까지는 못먹겠더라구요.

양은 넉넉~하게 주더라구요.

 

+

빠르게 치즈부터 드셔야해요.

이게 먹다보면 치즈가 굳어서...

짜고 딱딱해지는 단점이 있더군요.

다시한번 가서 매싸한맛을 먹어봐야겠어요.

포장하면 10프로 할인해준다니 포장을 해와도 될거같구요 ^^

 

색다른 닭갈비 먹기에는 딱이지만

보통 닭갈비 맛은 아니라는 점!

알고가심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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