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해
모퉁이에 드는 해 & (하루하루)모해?
뜨개질 (8)
앨리스님의 고스트부 수세미
함뜨당첨되어 떠본 고스트부 수세미

할로윈 소품으로도,
아이들 가방 장식으로도 딱!!

너무나 귀여운 고스트부~♡

표정에 따라 시크하기도,
귀엽기도 한 이 수세미를 어쩔까요~

아이들이 너도나도 떠달라는데
제가 여행을 다녀오고 컨디션 회복이 안되서 겨우겨우 마감날까지 두개 맞추었지만~
계속해서 떠보고싶은 매력 수세미^^

  Comments,     Trackbacks
자유

겨울방학 후에 찾아오는 짧은 봄방학....
오늘은 세아이 모두 유치원으로 학교로 가고
몇시간이지만 짧은 자유를 누리네요.

날씨는 춥지만
늘 한겨울에도 아이스 음료를 마시는 저는...뜨거운 여자입니다. ㅋㅋㅋㅋ

오늘도 신나게 활기차게 보내세용♡
  Comments,     Trackbacks
[대바늘] 숄카라 가디건

성인 남자 숄카라 가디건 완성샷

몇달에 걸쳐서 완성.....

역시나 성인 옷은 한번에 확~떠나가지 않으면 속도도 더뎌지고

의도했던 마무리가 잘 안되는거같다.

텐션 없는 실로 잡고자 하는 코의 반만 잡아서 코를 잡고

원래의 실로 2배만큼 코를 늘려뜬다음

고무뜨기로 쭉~원하는 만큼 올려뜬다.

메리야스뜨기로 뒷판, 앞판2장을 모두 완성한뒤

연결해서 코를 잡고 숄카라를 떠준다.

경사뜨기가 좀 어렵지만

되돌아갈때마다 2코씩 빼는것을 잊지 않으면 된다.

팔도 떠주고 되돌아박기로 꼬매준뒤

단추까지 달아주면 완성.

 

몇달간의 대장정이

몇줄로 요약되는구나.

푸하하하.

 

 

+완성했는데 의도했던것처럼 단이 말끔하게 안되고

우글우글 되어서....겨울 지나고 다시 풀러서 단을 다시 떠야할판...

내가 왜 고무뜨기로 숄카라 안뜨고.....다른 무늬를 넣었을까...하아....

 

 

  Comments,     Trackbacks
[장비구입] 대바늘 아디클릭 베이직

 

뜨개질이 취미가 되던 어느날부터

멋진 바늘들을 보면 설레였지만

장비를 욕심내지 말자 기본이 제일 좋은거다 하면서

지름신을 꾹꾹 눌러왔지만

어느덧 대바늘에 입문한지도 5년차

이제는 슬슬 바늘을 사도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모해의 대바늘 약력은 꽤나 쫀쫀한 편이어서

옷을 뜨면 폭닥거리지 않고

딱딱하게 되는게 가장 주요한 원인이었고요,

멋진 바늘로 카페에서 뜨개질 하는 로망도 있어서

뭘로 살까~싶어서

주변 뜨개선생님에게 물어보니

연결 대바늘도 여러가지 방식이 있는데

돌려서 끼우는 방식은 뜨다보면 풀릴수 있고,

저렴한 개당 몇천원짜리 스틸바늘은

너무 스틸-줄간의 힘이 쎄서 뜨기가 오히려 불편합니다.

예전에 3미리 짜리로 신랑 니트를 뜰때

스틸바늘로 떴거든요. 확실히 옷은 부드럽게 나왔지만 저는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르고 고른 바늘이 아디클릭 베이직 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그동안 무수히 많은 작품?을 떴던 나의 대바늘들.

저거 말고도 굵은 넘들은 따로 있어요.

많기는 많네요.

 

 

 

 

 

 

짜잔!

나의 아디클릭베이직

외관부터 고급♡

보드라운 인조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길이가 다른 줄 3개와

다양한 호수의 바늘들이 한쌍씩 들어었어요.

 

 

 

 

엄청 가볍습니다.

매끄럽고

연결부위 체결도 해보았는데

어렵지 않고

한번 딱 물려서 들어가면

절대 힘으로 빠지지 않아요.

빼는 방식으로만 풀립니다.

 

더 긴 줄이 필요하다면 추가로 구매도 가능해요.

 

 

 

처음에는 고가의 바늘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시는 초보 뜨개인들이 있으실거에요.

본인의 약력이 굉장히 쎄다. - 추천

본인은 좀 느슨하게 뜬다. - 비추천

 

요렇게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디사에서는

레이스용이나 나무로도 다양한 바늘들이 나오니

차근차근 바늘들을 바꿔보려구요.

 

 

이제

열뜨하러 가렵니다.

 

 

요즘 뜨고있는 탑다운 풀오버 입니다~

바늘이 좋아서 그런가 속도가 훅훅 나가네요 ^^

 

갑자기 날씨 추워진다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전 이미 콜록콜록 ㅠ

  Comments,     Trackbacks
1시간의 자유♡

아이들 상상스케치 넣고
1시간만이라도 나만의 자유뜨개시간~^^
열뜨하고 애들이랑 힘내서 시간 보내줘야징~

 

지금 뜨고있는건 샤오미2 외장충전기 가방

 



  Comments,     Trackbacks
[대바늘] 네키목도리
실 : 울레르(삼성모사) 

레드 


바늘호수 : 대바늘 10호

 


도안 :인터넷 네키도안 참고

 

-참고는 하였지만 기존 네키의 가터뜨기보다는 모양이 약간 달랐으면 해서

도안 변경해보았습니다. 구두로 설명하겠습니다.

 

3코로 시작

->첫코는 빼뜨기(안뜨고 건너뛰는것) 가운데서 1코를 2코로 늘리고 맨 마지막은 겉뜨기 1개 (총 4코)

->돌려서 안뜨기 쭉~

->돌려서 첫코 빼뜨고, 가운데 2코를 각각 코를 늘려줍니다. (총 6코)

->돌려서 안뜨기 쭉~

->반복하여 총 16코가 될때까지 만듭니다. (뜨는 실에 따라서 코가 더 늘어나야할수도 있습니다.) 

->증감없이 6단을 더 뜬뒤

->코를 가릅니다. (코를 가르는 방법 : 첫코는 원래의 바늘에 겉뜨기, 2번째코는 같은 호수의 다른 바늘에 끼웁니다. 반복하여 코를 나누어 끼웁니다)

->겉뜨기에 끼워진 부분부터 10단을 뜹니다.

->뒤쪽에 끼워진 부분을 새로운 실을 이어 10단을 떠줍니다.

->같은 높이만큼 올라오면 코를 합쳐줍니다. (구멍완성)

->이후에는 메리야스뜨기가 아닌 가터뜨기로 해줍니다 (이유는 너무 둘둘 말리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에요~)

->목둘레만큼 가터뜨기가 되면

->코를 줄입니다.

->코를 줄이는 방법은 첫코는 빼뜨고 그 다음,다다음코를 (2코를) 한꺼번에 뜨면 됩니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줄여줍니다.

 

 

*폼폼을 달아 마무리 하려면?

-코를 잡을때부터 실을 여유있게 두고 잡고, 마무리 할때도 실을 여유있게 자릅니다.

폼폼을 만들고 돗바늘로 폼폼 사이를 가로질러 묶어주면 튼튼하게 폼폼이 달아져요 ^^

 

*목둘레를 얇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유아용으로)

코를 너무 많이 안늘리면 됩니다~

 

그럼 궁금하신 부분은 문의 주세요 ^^


  Comments,     Trackbacks
[코바늘] 귀달이 모자 뜨기

사용실 : 울레르 (삼성모사), 소프트붐붐

색상: 레드, 진회색

바늘: 튤립 10호

도안: https://m.blog.naver.com/slowflow91/221149678505  슬로우플로우님의 무료도안을 사용하였습니다.

 

 

아주 쉽게 뜰수 있고요~

귀 닿는 부분이 보들보들 수면사여서

아이들이 오래 착용해도 싫다고 안하더라구요.

더 포근하구요^^

직접 떠볼수도 있고

플로우플로우님 블로그로 가면 구매도 가능하더군요.

저야 뭐...실이 많으니 그냥 뜹니다 ㅋㅋ

 

 

초딩의 착샷

 

 

어딩의 착샷

  Comments,     Trackbacks
[대바늘] 신생아 배 워머, 배가리개

 
바늘 : 대바늘 4.5미리
실 : 소프트 붐붐 각 1볼씩
도안 : 2코 고무뜨기

 


회사 동료의 이란성 쌍둥이 출산 선물로 준비한
신생아 배 워머.

다른 신생아 용품은 부모가 체크해서 챙기지만
신생아 배워머는 사실 잘 몰라서 준비하기 어렵다.

이것의 쓰임용도는
신생아의 체온 유지 및 엄마가 안아주지 못할때도
지그시 눌러주는 느낌을 주어 안락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준다.

2코 고무뜨기로 떠서 아기의 배 둘레를 대강 게이지 내서 뜨면 완성.

(아이들의 사이즈는 각각 다르므로)

좋은 선물이 되길....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