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해
모퉁이에 드는 해 & (하루하루)모해?
코바늘뜨기 [티스푼홀더]

뭐라고 불러야할지는 딱히 감은 안오네요.
자투리실로 아이가 먹고 남은 음료수병을 감쌀만한
옷? 워머? 떠봤어요.
그냥 간단히 원통뜨기로 올리다가
꽃잎처럼 벌어지게 마무리 장식 떴어요.

쓸때마다 매번 큰 수저수납장을 열기가 불편했는데
차 마실때 티스푼 꺼내기 간편해서 좋겠어요.
물빠짐구멍은 없으니 잘 말려서 넣고
지저분해지면 다른 음료병으로 교체하면 되겠지요...

뜨개는 단순한 병도 예쁘게 하는 힘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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