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해
모퉁이에 드는 해 & (하루하루)모해?
광교맛집 (14)
[수지맛집] 성복역 브런치카페 조쉐프

성복역 데이파크에 가서 샌드위치 먹을때면

습관처럼 가던 벨루카 테이블을 버리고~ㅋㅋㅋㅋㅋㅋ

학교 엄마들이 추천해준 조쉐프

 

여러가지 메뉴중에

매운새우파니니랑 이름은 생각 안나지만 맛있는 치즈가 들어있는 파니니였는데

둘 다 완전 엄지 척!

 

개인적으론 매운새우파니니가 더 맛있긴 했어요.

커피도 신맛 묵직한맛, 적당히 조화로워서 딱 좋았고~

 

리코타 샐러드는

어찌나 소스랑 다 맛있던지

저는 원래 야채 잘 안먹는 사람인데

싹싹 긁어먹었어요.

 

 

 

 

 

리코타 샐러드

 

 

 

아쉽게도 얘는 메뉴 이름이 생각 안나더라구요.

ㅠㅠ

 

 

 

매운새우파니니

 

 

 

이곳의 특급 과일빙수

이건 말이 필요없더라구요.

서빙되서 오는 순간

입이 떡!

 

위랑 아래랑 다른날에 가서 받은 것인데요

제철 과일을 그때그때 상태봐서

장을 보시는것 같더라구요.

일정한 갯수나 종류 상관없이

신선하게 제철과일을 듬~~~뿍 즐길수 있는 메뉴인것 같아요.

이틀 연속 먹으러갔어요.

 

신기하게도

조쉐프의 사장님부부가

우리 라인에 사신다는거 ㅋㅋ

완젼 신기했어요.

 

사실 엘베에서 마주칠때마다

장을 유난히도 자주+많이 본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이런 맛집을 운영하셔서 그랬구만~했었어요 ㅎㅎ

 

부끄럼쟁이라

완전 대놓고 아는척은 못했지만

아마 그분도 저를 어렴풋이 알아는 본거같았어요.

 

 

아님 어쩌지 ㅋㅋ

 

 

 

자주 가게 될것 같아요.

겨울 되기전에 제철 과일 잔뜩 먹으로 또 출동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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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닭갈비 [고수닭갈비 광교아브뉴프랑점]

닭이라면 튀긴것이든 구운것이든, 양념한것이든....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옆지기님.

 

주말 여행 떠나기 전에 장볼겸 들른 아브뉴프랑.

아이들은 이미 밥을 먹인 상태라 지하 1층 키즈카페 간다고 해서 넣어놓고

애들 밥먹을 때 쿨쿨 잤던 신랑 데리고

배고파배고파를 잠재우러 고수닭갈비로 이동!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SNS 이벤트도 하고 현금결재 이벤트도 하더라구요.

 

요럴때 인스타 하고 있는게 도움이 많이 돼요.

가끔은 스트레스도 받는 SNS 지만 포기할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여기 있네요.

 

 

 

우리는 고수닭갈비와 치즈모듬사리를 주문했어요.

음료는 콜라로 했고 SNS이벤트로 해서 무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애들도 없는데 왜 매싸한 맛으로 안시켰을까요?

그냥 늘 습관적으로 순한 맛을 주문했던게...버릇처럼 나왔나봐요.

ㅎㅎ

 

 

갖고 싶은 스타일의 시계가 보이길래

둘러보니까 매장이 넓지 않아서 일부러 노출천장을 한거같더라구요.

근데 좀 어수선한 느낌도 지울수 없었어요.

특히나 주방이 보이는건 뭐 좋게 생각하지만

너무 노출?해놓으니까 딱 보이는 자리에선 정신이 없어보이더라구요.

 

 

 

간단한 밑반찬들

근데 블로그에 분명히 청양고추 들어간 미역냉국 나온다고 했는데

우리가 간날은 없었어요.

흥. 사람 차별함?

 

샐러드에 시리얼;;;

난 개인적으로 넘 싫었음.

식감도 전~~~혀 안어울렸어요.

 

 

 

음식 주문하고 한참 기다려야 나오더는 고수닭갈비

보통의 닭갈비집이 자리에서 직접 볶는데 비해

여긴 주방에서 볶아서 나오더라구요.

튀는거 없어서 넘 좋긴 한데

뭐랄까....나름 볶는 재미가 있잖아요.

저 닭갈비가 익기만 해봐라 내가 먹겠다~~하면서

괜히 지나가는 알바한테 먹어도 되냐고 백만번 물어보고 ㅋㅋ

(저만 그런가요 ㅜㅜ)

 

 

쨌든.

은혜로운 치즈의 강이 펼쳐진 고수닭갈비가 나왔어요.

비주얼은...갑오브갑이네요.

오랫만에 고대어 써봤어요 푸핫 ㅋ

 

 

요래요래 치즈랑 살살 섞어서 닭갈비 한입 쭈압~먹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더군요.

 

맛은 보통 닭갈비 맛은 아니고,

약간...피자같은 그런 맛이 섞였어요.

확~쏘는 캡사이신같은 맛은 없고 (맵싸는 모르겠어요)

그냥 순둥순둥한 맛?

매운거 거부감 없는 아이들이라면

아주 맛있게 먹겠더라구요.

우리부부는 2인분에 사리추가하니까 도저히 볶음밥까지는 못먹겠더라구요.

양은 넉넉~하게 주더라구요.

 

+

빠르게 치즈부터 드셔야해요.

이게 먹다보면 치즈가 굳어서...

짜고 딱딱해지는 단점이 있더군요.

다시한번 가서 매싸한맛을 먹어봐야겠어요.

포장하면 10프로 할인해준다니 포장을 해와도 될거같구요 ^^

 

색다른 닭갈비 먹기에는 딱이지만

보통 닭갈비 맛은 아니라는 점!

알고가심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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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맛집 [돈돈정] 일본식 가정요리집

요즘 잘 가는 돈돈정
퓨전 일본가정식 밥집인데
딱 1인분씩 한상차림으로 나와서
뭐먹지....싶을때는 괜찮다.
미니 화로에 고기 구워먹는 메뉴도 있고
내가 먹은건 항정살구이♡ 내사랑 항정살

애들 데려가면 장국이랑 고기랑 밥이랑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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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카페거리 [카페호피폴라]

물봉선공원 물놀이터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어서 가봤어요.

 

카페호피폴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행사해서

2천얼마였던걸로 기억해요.

 

원래 정상가는

카페거리답게 4천원대군요.

 

 

 

들어서면

작고 아담하지만 천장도 오픈시켜서 답답하지 않고

실내가 아기자기 정말 이뻤어요.

 

 

 

 

가격표에요~

더 착한가격이었으면~하는 바램은 저만 가지는거였나요~ ;ㅁ;

 

 

 

 

실내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거울

드라이플라워를 테두리에 저렇게 해놓으니까

정말 이뻐서

보고 또 보고~

언젠가는 우리집에도 한번 만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뻤네요.

 

 

 

 

어쩜 색상도 이렇게 이쁘게 배치했는지...

 

 

 

클라드카카라는 저 스웨덴식 초코케이크 먹어보고싶었는데

애들을 많이 데리고 가서

한개로는 도저히 안될거같아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어요.

다음에 꼭 가서 맛봐야징~

 

 

 

 

곳곳의 소품과 인테리어 배치가

정형화되지 않으면서

자유롭고

멋지네요.

 

 

 

 

한켠에 행잉플랜트도 있고요~

소라껍질을 가공해서 만들었더라구요.

기성품인지 수제품인지는 모르겠으나...

멋지더군요.

 

 

 

 

 

셀프바

그 옆에는 케이크나 빵을 구울때 쓰는 재료들을 전시해두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공간은 좀....어수선했어요.

 

 

 

 

 

 

와이파이와 명함 찍어봤는데

보이시나요?

와이파이 패스워드

기억해 0416

아...

저 포스팅하다가 눈물날 뻔 ㅠㅠ

아직도 너희를 기억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단다 얘들아 ㅠㅠㅠㅠ

 

광교 카페거리에는

워낙 많은 카페들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데

호피폴라

인테리어도 취향에 맞고

커피도 나쁘지 않았어요.

신맛이 강한 커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일수도 있고...

전 약간 탄맛파라 ㅋㅋㅋㅋㅋ

 

 

광교 카페거리

물봉선공원 옆에 바로 있으니

물놀이터 가게되면

한번쯤 들러볼만 해요.

 

 

카페호피폴라

070-8801-1337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12-5

+

물봉선공원 물놀이터 포스팅은

http://mohae17.tistory.com/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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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짭짤한 중국식 냉면 [락앤웍]

15년전

옆지기를 처음만나

여기저기 맛집을 다니면서도

여름엔 그냥 함흥냉면, 평양냉면, 칡냉면.....등등의 냉면만이 여름메뉴인줄 알았는데

어느날 나름 어깨에 힘주고 간 고급중식당에서 처음 맛보게 된

[중국식 냉면]

 

냉면이라는게 나왔는데

뭔 베이지색 소스가 뿌려져있고

겨자소스가 나오고

이게 뭔가~어리둥절~~~

 

알고보니 그건 땅콩소스였고

살살 풀어서 한 입 맛보고 난 뒤에는

중국식 냉면에 푹~빠지게 되었어요.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육수맛에

겨자소스를 풀면 코를 퐁퐁 찌르는 그 알싸한 맛!

 

해삼, 해파리냉채, 저민돼지고기, 전복, 오이, 계란, 새우 등등

고명이 풍부하고

육수도 살살 얼어있어서

면과 함께 한젓가락 쭈르르르륵~밀어올려 한입 가득 넣은 뒤 씹으면

없던 힘이 생기는 느낌이에요

 

 

성복점 락앤웍의 중국식냉면 강추~

 

 

 

 

애들 데리고 가도 눈치보이지 않도록 룸으로 자리도 배려해주는 일이 잦고,

룸도 꽤나 많아서 참 좋아요.

어른들 모시고 가면 정신없고 시끄러운거 싫어하시는데

그런 면에서도 센스있는 아들,딸,며느리,사위 될 수 있어요 ㅋㅋ

 

두번째 메뉴는 짬뽕

해물이 아주 그냥~난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짬뽕이 이비가 짬뽕인데

국물은 그럭저럭 먹을만 한데

먹을만한 건더기가 없어요.

 

근데 여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재료를 아끼지 않고 쓴다는 느낌이 팍팍!

 

 

 

 

 

이번에 첨 먹어본 마파두부덮밥

두반장 소스가 아주 진하게 느껴지고

초등생 이상이라면 맛있게 먹을정도로 맵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다 먹고 나면 딸기를 갈아만든 후식도 주는데

애들이 다 먹어버려서 사진이 없네요.

 

 

건물 지하주차장도 있고 지상주창도 넉넉한 편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76번지

031-261-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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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맛집] 태국 음식점 *반탄*

폰에 저장된 사진....날라가서 흐규흐규....

어쩔수없이 인별에서 캡쳐한 사진을 가지고 왔네요.

 

 

모해는

맛집을 찾아다니기도 하지만

사실, 실패의 경험도 많기 때문에...

그냥 감을 믿고 들어가서 맛보고,

실패면 두번다시 안가고....

정말 맛있으면 나오면서 꼭 잘먹었다고 인사한뒤

집에 와선 글을 올리죠 ㅋㅋ

(너무 가끔이라 문제지만)

 

각설하고

지난번 친정식구들이랑 갔던

광교 카페거리의 태국음식점 반탄입니다.

엄마가 맨날 하고 먹는 밥 말고,

다른거 먹자고 하셔서

카페거리 가서 둘러보고 결정하자~해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며 들어가신 집입니다.

ㅋㅋ

 

 

 

 

 

 

 

우리는 태국 음식 잘 몰라서...

그냥 입식간판에 씌여진 똠양꿍(라이스)

쏨땀식의 비빔면

그리고 돼지고기볶음밥(이름이 생각 안나요)

이렇게 시켰어요.

 

 

맛의 총평은

똠양꿍은 간이 쎄지 않아서 좋았고,

쏨땀은 엄지 척!

돼지고기볶음밥(덮밥)은 간이 너무 쎄서 별로였어요.

 

 

 

잘 먹고 나왔고

전체적인 분위기나

친절도도 좋았네요.

 

너무 더운 요즘같은때는

쏨땀이나 분보싸오같은 상큼한 샐러드+국수가 최고인거같아요.

 

집요리를 좋아해서

콩국수나

냉국수 혹은 김치말이국수는

종종 해먹지만

쏨땀&분보싸오는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향신료의 문제일까요 ㅠㅠ

 

 

반탄 근처에 맛집들도 꽤 많고

찻집이나

무료 물놀이터도 있으니

(물봉선 물놀이터)

광교카페거리 사는 분들은 참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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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맛집 [성복동] 고엔스시 성복역점

 

외국에서 사는 친구가 오랫만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어디로 밥을 먹으러 갈까 고민하던차에

그친구는 분당에서 오고

저는 큰아이 픽업때문에 멀리 갈수 가 없어서

성복역에서 만나기로!

 

때마침 얼마전에 오리역에서 입소문난 고엔스시가 분점을 냈다고 한게 기억나서

스시 먹으러 가자고 했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스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내 친구 ㅠㅠ 친구 맞니 ;ㅁ;)

그래도 외국에서는 연어정도만 회로 먹는데

오랫만에 맛있고 신선한 회를 먹어서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고마워~흑흑

다음에는 더 맛있는 닭발 먹으러 가자 ㅎㅎ

 

 

 

12시에 맞춰서 갔는데

사람이 꽤 많았어요.

문열고 들어서면 어서오십시오! 하고 목청크게 인사해주십니다 ㅋㅋ

쪼끔 놀랐지만

기분은 썩 좋던데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어서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무난하게 오늘의 초밥과 어린이초밥세트(초밥+우동)를 시켰어요.

기본으로 참치죽과 장국, 샐러드가 나옵니다.

 

 

 

스시 먹다보니 미니 우동도 주시네요.

 

 

 

 

오늘의 스시

초밥의 밥간은 좀 쎈편이구요,

회는 달작지근 해서

요즘 말하는 단짠단짠의 케미가 느껴져요.

전체적인 초밥의 균형은 좋았지만

와사비를 추가로 올려먹는게 쫌 더 맛있었어요.

(개취)

모해는 연어뱃살이 최고로 맛있었네요.

 

 

 

 

오랫만에 만난 친구끼리 맥주한잔 빼놓을수 없지요.

맥주맛은 부드러운 편이었어요.

난 카스처럼 팍~쏘는게 좋은데 ㅋㅋㅋ

 

 

 

요놈이 연어뱃살

아아. 얘만 더 먹고싶었어요.

 

 

 

어린이세트에 나오던 우동

우리 딸 말로는 평범하대요.

제가 먹어봐도 우동이 특별하지는 않고

그냥 쏘쏘....

우동 킬러인 딸래미인지라 다 먹을줄 알았는데

남겼어요.

 

런치초밥은 만원이하,

오늘의초밥은 11000원으로 기억해요.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초밥 잘 먹고 왔어요.

광교 오와스시랑은 또 다른 맛이었어요.

오와스시는 밑간이 거의 없고

굉장히 두툼한 회가 올라가서 잘라먹는 형태라 그런지

오래오래 씹어야하는면이 있는데

고엔스시는 밑간이 좀 쎄고

전체적인 회가 부드럽습니다.

살살 녹는다는 느낌?

 

 

가볍게 먹기에는 고엔스시가 쪼끔 낫겠네요.

성복역에서 친구들 만날때

편하게 가기 좋겠어요.

 

성복역도 날로 맛집이 늘어나고

가기 편해져서

매우 좋아하는 모해 입니다.

 

푸하하

 

끝!

 

 

 

고엔스시 성복동점

주소 :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70-1 데이파크 C동 102호

031-889-8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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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맛집 [상현동] 신교동짬뽕활어회초밥

 

맵기만 한 짬뽕 안좋아하는데...


성당 모임후 일로 식사하러 오래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백만번 고민했는데...생각보다 넘넘 괜찮았다는!!


원래는 교동짬뽕처럼 음~~~청 매웠는데


어느날부터 맛이 확 달라져 궁금하던차... 들리는 썰로는 이연복 쉐프님에게 배워왔다고 ㅋ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음식들 대부분 강추인데


볶음밥은 내스타일 아님 (너무 심심하달까~)

 


짬뽕은 얼큰하면서도 깔끔+구수~~하고


탕슉은 튀김옷은 쫄~깃하고 바삭+부드러우며


소스는 과하지 않게 새콤달콤하다.


낙지우동은 낙지가 풍부하게 들어가서 좋았는데


면이 약간 얇아서 빠르게 불어버린다 ㅜㅜ


통통한 우동면이 더 좋은데...ㅋㅋ 

각종 밑재료가 풍부하게 들어있고


다른 요리들이 다양해서


우리 애들도 좋아하더라는...ㅎ


애들용 짜장면은 3천원인데 양이 작지 않다.

주변 중국집이 좀 아쉬웠는데

나가서 먹는 괜찮은 중국집으로 조심히 추천해본다^^

+활어회나 초밥도 하고있는데

먹어보진 않았지만

나쁘지 않을듯 하다. 대형수조가 있고 보이는곳에서 직접 초밥을 만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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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맛집 [상현동] 오!닭꼬치

 

 

 

술한잔 걸치고

맨입이로 신랑한테 데리러 오라고 하기가 미안하여

두리번두리번...

맘스터치도 닫고

KFC도 닫고

주변에 뭘 살만한데가 없던차에...

닭꼬치집이 뙇!

파닭꼬치 2개 + 떡닭꼬치 2개

소스는 매콤과 데리야끼로~반반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구워주시는데

불맛도 은은하게 나고

소스도 맛나길래 소스는 직접 만드시냐고 물어보니

데리야끼는 납품을 받고, 매콤소스는 직접 만드신다고...

둘다 맛은 굿굿!

그 다음날 애들 간식으로 사다줄까 싶어서 오픈시간이 2시 맞냐니까

4시로 변경되었다고 하시더라는....

가격에 비해 닭도 큼직큼직하고

파도 싱싱한것이 꽤나 가성비가 좋았다.

(물론 집에서 만드는게 좋기야 하겠지만...불맛 내기가 어려워서...)

주차는 좀 어려우니....

상현동 원희캐슬 근처에 갈일 있을때 들르거나

도보로 이용하는게 나을듯했다.

구석에 살짝 숨어있어서 못찾을땐 베스킨라빈스를 찾아서 둘러보면 잘~~보일것이다 ㅎㅎ

 

영업시간 : 오후2시~자정까지.

주문전화 : 010-7255-9292

매장 안쪽에 앉아서 간단 맥주할 공간도 있더라는...

다음엔 맥주와 꼬치 하나 묵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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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맛집 [상현동] 행복치킨 Happy Chicken 상현점

 

눈이 펑펑 오던 어느 날

연말 모임이 있어서 찾은

행복치킨

Happy Chicken

파닭이 맛나다고 해서 시켰는데

오우! 정말 신선한 파랑 소스가 굿굿.

순살이라서 애들 먹기도 딱이당.

모듬오뎅 (우동, 숙주 등등 사리를 추가할수 있음. 추가금 있음)

감자튀김도 맛있었지만 약간 아쉬운 자극이...ㅋㅋ

골뱅이도 약간은 심심한 맛. (맵긴 맵다)

다음엔 다른 메뉴 먹어봐야겠다.

애들 놀이방도 작게 있어서

책을 읽거나 티비보거나 하면되니

가족이 치킨 먹으러 나가기도 좋다.

모임하던날 사정이 있어서 딸아이를 동반했는데

3시간여가량을 친구와 사이좋게 놀이방 들어가서 놀고

얘기하고 딱 좋았다 ^^

 

꽤나 인기 있는곳이므로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예약하는 편이 낫다.

포장은 되지만 배달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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