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해
모퉁이에 드는 해 & (하루하루)모해?
수지 [상현동] 팔당냉면 -맛집은 아님

심곡서원 앞에 위치한 팔당냉면

 

 

여기 사실 위치가 좀 애매해서...

돈까스 클럽이 나가고 그 뒤에 들어온 돈까스집도 금방 사라졌죠.

팔당냉면은 얼마나 갈까...하는 마음도 사실 듭니다.

아주 특색있는 메뉴는 아니라서요;

집앞이라 냉면 드시고싶다는 어머님 모시고 슬슬 가본 팔당냉면.

 

 

 

돈까스집이던때와 달리 실내를 확~트이게 바꿔놨네요.

답답한 느낌없어 좋았어요.

 

 

 

물냉 + 비냉

평범한 비쥬얼이구요,

평범한 맛입니다.

멀리서 오면 실망할수도 있는?;

집앞에 가볍게 가기 좋은....딱 그정도....

 

비냉을 먹은 어머님이

너무 맵다고;

맛있게 맵지도 않고 너무 매워서 입이 얼얼하다고 하셨음;

 

 

냉면과 고기가 같이 나오지도 않고 ㅠㅠ

먹다보니 나온 고기;

싸먹으니 뭐 배는 든든한데...

오히려 동대문에서 먹었던 육쌈냉면이 더 맛있었어요.

팔당냉면 본점에 가면 뭐 다르려나?

 

 

얼마나 가려나 팔당냉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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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현재...

쭈꾸미볶음과 청국장 메뉴가 새로 생겼어요.

살아남기 위해 애쓰네요.

 

먹어보니

비빔은 너무 맵기만 하고

냉면집에 쭈꾸미와 청국장이 낯섭니다 ㅋ

맛은. 맛집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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