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해
모퉁이에 드는 해 & (하루하루)모해?
[용인맛집] 중식당 팔선생 죽전점

중국식 냉면하다가

문득 연애하던 시절에 팔선생에 가서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죽전이마트 뒤편으로

보정 카페거리가 있는데

거기에 있는 팔선생에 갔었어요.

 

옆지기랑 연애만 5년을 했는데

우리가 애정하던 그 팔선생 분위기 그대로~~

어르신들도 많이들 오시고

자장면이 얼마 안해서 그런가

혼밥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양배추김치

 

 

 

여기 짜사이는 음....호불호가 갈릴것 같아요.

직접 담그시는 짜사인거같은데

식감이 무르고, 보통 먹는 맛보다 짰어요.

 

 

우리가 시킨 메뉴는 찹쌀탕수육과 짬뽕, 짜장면, 잡채밥이었어요.

 

맛은 모두 훌륭했어요.

다소 간이 짜다고 느낀 음식도 있지만

워낙 평소에 간을 쎄게 먹기도 하고

음식은 좀 짜야...맛있더라구요.

 

룸도 있어서

어른들 모시고 식사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서비스는

제 옷에 춘장 튀기게 한 알바생 때문에 감점!!

 

응대는 나쁘지 않았으나

아주 친절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팔선생 죽전점

031-898-3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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