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해
모퉁이에 드는 해 & (하루하루)모해?
직구 - 울앤더갱 (뜨개실&바늘&부자재 그리고 완제품까지)

 

 

패브릭얀

그 시작은 낡은 티셔츠 혹은 버려지는 져지원단을 실처럼 길게 이어 뜨개를 하던것이

이제는 그 원단을 색색이 물들이고 여러 원단을 혼합하기도 하며

패브릭얀의 시장이 점점 더 다양화 되는 듯 하다.

하지만....처음 시작도 가격이 너무 비쌌고,

지금도 비싸다.

세일을 잘 하지도 않거니와....도매로 어찌저찌 구해봐도 러그같은것을 좀 떠볼라치면....지갑 생각이 안날수가 없다.

그러던 차에 너무 예쁜 가방을 알게되어 떠보고싶었는데

500그램정도를 구매하려면 25000원정도.

결재를 망설이던차에

 

지인이 울앤더갱을 알려주었다.

직구가 가능하고, 세일중이라는 말도...

https://www.woolandthegang.com/

 

실을 직구한다?

몇년동안 뜨개를 하면서 이런것을 몰랐다니...

애기 용품이나 옷을 사려고 직구하던 기억을 더듬어

세일하는 패브릭얀 실들을 담고,

(11.50불정도)

도구도 파니까 바늘도 담고싶었으나 15미리 꼭지바늘은 품절 ;ㅁ;

배송료까지 생각해서 150불미만으로 담았는데

내가 살때는 아주 잠깐 무배 이벤트 타임이었다.

그래서 정말 꽉꽉 149불을 담아 한국으로 직배송 주문 완료.

우리가 주문한 실은 4일만에 한국으로 왔다.

겁나 빠름...ㅋㅋ

패브릭얀 14개에 약간의 부자재까지

이 모든게 150불 안쪽으로 구매하였다니!!!

물론 이 실들은 혼자 산건 아니고

각자 사고싶은 사람들끼리 취합한 양이다.

 

색감도 참~이쁘다 ^^

 

 

내가 구매하던 시점의 무배세일은 끝났지만

지금 울앤더갱은 키트는 30% 세일중이며

얀은 20% 세일중이다.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첫 주문시에 사용하는 15불 코드를 준다.

울앤더갱 세일 링크

https://www.woolandthegang.com/t/sale

 

국내에서 사는 실도 좋지만

가끔은 저렴하게 구매하는 직구타임도 참 좋다.

다음 무배를 노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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