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3. 12:54, 아이와 가볼만 한 곳
한주 내내 물놀이에 친구 초대에 달리고 달리다가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자!!했지만
애들 데리고 그게 되나....
가자
헬로카봇 백악기시대 보러~
앞에서 세번째 자리잡고 재밌게 봤다.
어른이 보기에도 지루하지 않고
애들은 공룡+카봇 콤보에 정신못차리고 재밌어서 까르륵 까르륵~
5살 막내도 끝까지 집중을 잃지 않고 봤는데
스토리가 흥미 진진하고
아이들 흐름에 맞춰서 너무 긴 호흡으로 가지 않는게 느껴졌다.
영화관 나오면 오리역 애플프라자랑 바로 연결되는데
3층에 있는
일도씨 닭갈비
닭갈비+날치알 주먹밥으로 배 좀 채우고~
근데 닭갈비가 좀 짜서 막판에는 좀 남겼다.
다 먹었으니 뛰어야지~
오리역 원더볼즈 키즈카페로 고고씽!
영화관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와서 홈플러스 쪽으로 쭉~~~안쪽으로 들어오면
원더볼즈 키즈카페가 있다.이 자리는 여러 키즈카페가 거쳐간 자리인데...
원더볼즈가 제일 오래가는듯...
관리도 제법 잘 하고
엄마들 앉는 자리에서 아이들이 눈에 잘 보인다는게 장점.
아주 작은 아이들 놀이터도 따로 있고,
곳곳에 알바들이 많다.
워낙 넓어서 아이들이 많아도 덜 북적이는 느낌?
엄마 간만에 좀 쉬자...ㅋㅋ
방학 2주간 키즈카페는 처음 왔네.
이번에 처음 안 사실은 야간대관이 된다는 점.
신기하다....반아이들끼리 파자마파티를 여기서 한다면 정말 재밌긴 하겠네 ㅋㅋ
신나게 놀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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