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해
모퉁이에 드는 해 & (하루하루)모해?
눈썰매+얼음썰매+실내놀이터+식물원 이 모든것을 한번에! [동천자연식물원 눈썰매장]

2019년에도 어김없이 찾아간 동천자연식물원 feat. 눈썰매장

 

2017,2018년에도 알차게 놀고 쓴 포스팅은 요기!

http://mohae17.tistory.com/91?category=851584

 

 

입장료도 과하지 않고,

(다둥이 할인이 없는건 개인적인 아쉬움이지만....그분들도 그 넓은 땅을 운영하고 먹고 살아야하겠지요)

매점이나 실내놀이터도 작지만

썰매타고 돌아오면 추운 몸 녹이기 괜찮고,

따끈한 오뎅이라던가 컵라면, 무료1잔의 커피등등....

변치않고 유지되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전년도와는 달리 너무 날이 따뜻해서 얼음썰매를 타는 곳의 얼음이....얼지 않았더라구요 ㅠㅠ

테두리는 좀 얼었는데 중앙이 다 녹아서...

물을 부어 다시 작업하고 있었고, 그게 좀 아쉬웠네요.

 

토요일에 갔는데 오후되니 사람들이 꽤나 많아져서

타고 내릴때 부모님이 꼭 봐주셔야겠더라구요.

 

이 멘트는 이전 포스팅에도 했던거같은데...

왜 그런 부모님들은 세월이 지나도 또 나타나는걸까요?

자기 앤데....

누가 봐주길 바라는건지;;;;;

동천자연 식물원 눈썰매장은 안전요원이 상주하지 않는곳인데

5분만 지켜봐도...아. 여기는 안전요원이 없구나, 내가 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법한 곳인데

 

일부 부모님들....(혹은 엄마들)

뜨거운 커피를 들고 애를 본다던지,

위에서 애들이 내려오는데 이게 방향이 자기 맘대로 조절되지 않으니까

아래에서 서있으면 위험하거든요.

근데 애한테 나와. 나와~하고 천~~~천히 걸어내려옵니다.

이게 무슨....?????

 

 

동천 자연식물원 눈썰매장은

아이가 어리다면 (5세이하)

어른 2명이 나눠서 아래에서 받아주고, 위에서 밀어줘야함을....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안그러면 어른 1명이 엄청 고생하고 (오르락내리락)

아이는 아이대로 위험상황에 노출되니.....

이 글을 검색하고 동천자연식물원에 가시는 분들은 꼭!꼭 참고하시길 바래요~~^^

 

 

 

썰매장 크지 않고

노면이 고르지 않아서 방향이 어디로 튈지 몰라요.

아래에 사람이 다 비켰는지 보고 내려오도록 말해줘야합니다~

빨간 튜브가 작은거,

파란 튜브가 큰거에요.

 

 

 

안전을 확인했다면!

신나게 달리고 달리고!

 

 

 

얼음썰매를 타는 곳이 얼어있지 않아서

아쉬움만 달래는 아이들이네요~

 

 

동천자연식물원이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고,

거리가 가깝고,

넓은 자연에

여러가지 식물원 입장도 되고

알차게 잘 즐길 수 있음인거 같아요.

 

 

근처 사시는 분들~

꼭 즐기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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