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해
모퉁이에 드는 해 & (하루하루)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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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뜨기] 휘트스티치 or 밀알뜨개

출처 ; 핀터레스트

 

 

참고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35EmifnCARI&feature=youtu.be

 

 

작은 파우치겸 동전지갑을 뜨려는데

코바늘 스티치 찾다가

요 모양이 맘에 들어서 도전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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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맛집] 농가의하루

 

신봉동에서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사랑받는 농가의 하루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좋고 (맛에서)

데이트나 모임으로 즐기기에도 분위기가 괜찮은 편.

어른들 모시고 가도 다양하게 메뉴 즐기기 나쁘지 않다.

 

 

 

 

 

 

오늘의 수프였던 옥수수 스프

맛은 괜찮았는데

옥수수 알갱이를 좀 더 곱게 갈았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너무 씹히는 식감을 강조한 느낌!

 

 

 

 

 

수제 무 피클과 할라페뇨 (할라피뇨 아님)

 

 

 

 

 

냉채 타워 샐러드

너무 짰음....유자 맛은 상큼했는데 ㅠㅠ

소금 간이 넘 쎘다. 여기 담백한 맛이 특기인데 어제따라 이 냉채샐러드는 늠늠 짰다.

 

 

 

 

 

서비스로 나오는 비빔밥

여기 1메뉴는 보통 1.5인분이 넘고,

서비스로 비빔밥이 나오므로

너무 과한 주문을 하면 과식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함.

 

 

 

 

 

 

명란 크림 생면파스타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지만...명란 좀 팍팍!넣어주세욧!!

 

 

 

 

 

 

쭈꾸미 덮밥

이게 최고 맛있었다.

적당한 간에 불맛도 나고...

 

 

 

 

 

 

목살 스테이크

불판에 나와서 마지막까지도 따뜻하게는 먹었다.

냠냠. 역시 고기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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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뜨기] 탑다운 방식으로 조끼뜨기

실 : 라라울 아이보리

바늘 : 5미리 대바늘

 

청송뜨개실에서 제공받은 라라울 체험실로 탑다운 조끼를 떠봤어요.

원래는 풀오버를 뜨려고 했으나

지독한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간신히 조끼로 마무리 했네요.

그래도 처음 떠본 프릴이나 탑다운 방식이

정말로 재미났어요 ^^

다음엔 심기일전해서 탑다운방식으로 풀오버 꼬옥 성공해보려구요~

 

도안은 인터넷으로 참고했구요

아랫부분은 제가 가늠해서 창작입니다.

 

블랙모카님 도안

http://blog.naver.com/miyuki322/220865854769

 

 

앞 뒷판 그리고 팔까지 모두 떠서 마무리 코잡아서 뜨는 방식이 어려운 분들은

한번 떠보면 옷이 이렇게 쉬웠나!!! 하실거에요.

대신.....사이즈가 좀 큰거 뜰때는 무늬 꼭 넣으세요...

무한 메리야스뜨기 하려니 지겨워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오늘도 행복한 뜨개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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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원하는 색칠공부를 편하게 찾는 팁

 

아이들 색칠공부 찾아주다가보면

네이버에서 남들이 올린거 뒤져보다

안되면 구글링....

안되면 포기...

울고불고....

그랬던 경험이 있던지라

찾다보니 요런 사이트가 있더라구요.

 

육아 고수님들이야 다 아시는 사이트겠지만

저처럼 육아 초보들은 잘 모르는 분들도 있으시라 여겨 공유합니다.

 

http://www.supercoloring.com/ko

메인 페이지 바로가기

 

 

 

 

요건 오늘 제가 찾던 포켓몬 색칠공부

포켓몬 1세대부터 쭉 정리가 되어있고 희귀포켓몬도 다 있어요.

여러가지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서 정말 좋더라구요.

http://www.supercoloring.com/ko/saegcilhaginoli/manhwa/pokesmon/1sedae-pokesmon

 

 

아이들 색칠공부 몇장이면 1시간 잘~놀 수 있으니

멋지게 뽑아주고

엄마아빠는 너희가 원하는거 다~~~뽑아줄수 있다는 허세? 도 부려보자구요 ㅋㅋ

 

여기서도 없으면...

누끼 따야죠 뭐 ㅠ

 

*누끼 :그림에서 선만 따는 작업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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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닥치고 곱창 요기요주문

 

 

 

오랫만에 먹은 닥치고곱창


감기로 인해 후각이 마비되고 뭘 먹어도 맛이 없어서


뭐먹나 요기요 뒤지다가


닥치고가 있는거보고


배달 주문 완료♡

 


역시나 맛있는 매콤함


다른 곱창이나 순대볶음과는 확실이 차이가 있음.

앞으로는 종종 배달 시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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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체험학습 보고서 [첨부문서]

아이 초등학교 체험학습보고서를 찾다가

편하게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편하게 다운받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체험학습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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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청소기의 반란 - 차이슨 VH806 구매기

모임에서

다이슨~다이슨 하다가

최근 몇달 사이에

차이슨~차이슨 하길래

차이슨이 뭐여? 물어봤더니

뭐든지 갖다만 주면 카피하신다는 중국에서 다이슨을 복제해서 차이슨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래봤자 복제품이 뭐 좋겠어 싶어서

흘려들었는데

지인이 좋은 기회가 있다며 알려준 정보를 타고

차이슨을 정말 싼 가격에 득템.

너무 싸서 이게 부품값이나 나오나....싶을 정도 ㅋㅋ

주문하고 이틀정도 있다가 받은 차이슨 VH806

 

외관이야 별 중요한게 아니고

얼마나 잘 흡입되는지가 궁금해서

충전부터 하려고 보니...어맛! 돼지코가 필요하다!!!

110V라뉘....

다행히 같은 동네 사는 동생에게

돼지코를 받아서 충전은 해결~

중국 가전을 살때 미리미리 돼지코를 여분으로 두는게 좋겠다.

 

 

 

상자 개봉하니

지인이 되는지 안되는지 확인하느라 미리 열어본 상태라서

정돈되지는 않았음을 감안하세요~

 

 

설명서 없어도 조립 쉬워요.

전체 그림만 보고도 뚝딱딱 끼워줍니다.

 

 

문제의 돼지코 -ㅅ-

 

 

 

 

호환 어댑터를 끼워줍니다.

요런 모습이구요, 변압기처럼 크지 않아서 편리하고 자리도 안차지해요.

(다들 아시겠지만)

 

 

 

콘크리트 벽에 박으려면 너무 힘들고

나중에 위치 변경하려면 구멍난게 흉할수도 있어서

그냥 아이들 책장한쪽에 거치대를 박았어요.

MDF라서 제 힘으로도 쉽게 박혔구요,

제법 튼튼합니다.

거치해놓으니 더 깔끔하고 좋네요 ^^

 

 

 

 

 

유선과 무선 나란히~

일렉트로룩스는 흡입력이 남달라서 너무너무 좋았지만

편리하게 쓰기에는 다소 버거웠거든요.

거실 러그 청소는 앞으로 차이슨이 담당해주는걸로!

실제로 충전해서 쓰니까 아주 좋아요.

다이슨 실제 쓰는 집에 가서

돌려도 봤고 나름 비교해봤는데

다이슨보다는 소음이 약간 더 적어요.

(모터 힘의 차이겠지요)

필터도 약간 싼느낌의 헤파필터긴 하지만

헤파필터이니...어느정도는 걸러주겠지요.

하지만 그냥 그냥 아주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무선청소기를 쓰면서

러그청소하기에는 딱인거같아요.

아이들 과자먹을때 잔소리를 좀 덜하게 되고....

러그를 깔끔하게 유지하기에는

가성비 짱이네요 ^^

 

차이슨~고마워

 

이상

제돈주고 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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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구입] 대바늘 아디클릭 베이직

 

뜨개질이 취미가 되던 어느날부터

멋진 바늘들을 보면 설레였지만

장비를 욕심내지 말자 기본이 제일 좋은거다 하면서

지름신을 꾹꾹 눌러왔지만

어느덧 대바늘에 입문한지도 5년차

이제는 슬슬 바늘을 사도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모해의 대바늘 약력은 꽤나 쫀쫀한 편이어서

옷을 뜨면 폭닥거리지 않고

딱딱하게 되는게 가장 주요한 원인이었고요,

멋진 바늘로 카페에서 뜨개질 하는 로망도 있어서

뭘로 살까~싶어서

주변 뜨개선생님에게 물어보니

연결 대바늘도 여러가지 방식이 있는데

돌려서 끼우는 방식은 뜨다보면 풀릴수 있고,

저렴한 개당 몇천원짜리 스틸바늘은

너무 스틸-줄간의 힘이 쎄서 뜨기가 오히려 불편합니다.

예전에 3미리 짜리로 신랑 니트를 뜰때

스틸바늘로 떴거든요. 확실히 옷은 부드럽게 나왔지만 저는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르고 고른 바늘이 아디클릭 베이직 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그동안 무수히 많은 작품?을 떴던 나의 대바늘들.

저거 말고도 굵은 넘들은 따로 있어요.

많기는 많네요.

 

 

 

 

 

 

짜잔!

나의 아디클릭베이직

외관부터 고급♡

보드라운 인조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길이가 다른 줄 3개와

다양한 호수의 바늘들이 한쌍씩 들어었어요.

 

 

 

 

엄청 가볍습니다.

매끄럽고

연결부위 체결도 해보았는데

어렵지 않고

한번 딱 물려서 들어가면

절대 힘으로 빠지지 않아요.

빼는 방식으로만 풀립니다.

 

더 긴 줄이 필요하다면 추가로 구매도 가능해요.

 

 

 

처음에는 고가의 바늘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시는 초보 뜨개인들이 있으실거에요.

본인의 약력이 굉장히 쎄다. - 추천

본인은 좀 느슨하게 뜬다. - 비추천

 

요렇게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디사에서는

레이스용이나 나무로도 다양한 바늘들이 나오니

차근차근 바늘들을 바꿔보려구요.

 

 

이제

열뜨하러 가렵니다.

 

 

요즘 뜨고있는 탑다운 풀오버 입니다~

바늘이 좋아서 그런가 속도가 훅훅 나가네요 ^^

 

갑자기 날씨 추워진다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전 이미 콜록콜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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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맛집 [성복동] 고엔스시 성복역점

 

외국에서 사는 친구가 오랫만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어디로 밥을 먹으러 갈까 고민하던차에

그친구는 분당에서 오고

저는 큰아이 픽업때문에 멀리 갈수 가 없어서

성복역에서 만나기로!

 

때마침 얼마전에 오리역에서 입소문난 고엔스시가 분점을 냈다고 한게 기억나서

스시 먹으러 가자고 했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스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내 친구 ㅠㅠ 친구 맞니 ;ㅁ;)

그래도 외국에서는 연어정도만 회로 먹는데

오랫만에 맛있고 신선한 회를 먹어서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고마워~흑흑

다음에는 더 맛있는 닭발 먹으러 가자 ㅎㅎ

 

 

 

12시에 맞춰서 갔는데

사람이 꽤 많았어요.

문열고 들어서면 어서오십시오! 하고 목청크게 인사해주십니다 ㅋㅋ

쪼끔 놀랐지만

기분은 썩 좋던데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어서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무난하게 오늘의 초밥과 어린이초밥세트(초밥+우동)를 시켰어요.

기본으로 참치죽과 장국, 샐러드가 나옵니다.

 

 

 

스시 먹다보니 미니 우동도 주시네요.

 

 

 

 

오늘의 스시

초밥의 밥간은 좀 쎈편이구요,

회는 달작지근 해서

요즘 말하는 단짠단짠의 케미가 느껴져요.

전체적인 초밥의 균형은 좋았지만

와사비를 추가로 올려먹는게 쫌 더 맛있었어요.

(개취)

모해는 연어뱃살이 최고로 맛있었네요.

 

 

 

 

오랫만에 만난 친구끼리 맥주한잔 빼놓을수 없지요.

맥주맛은 부드러운 편이었어요.

난 카스처럼 팍~쏘는게 좋은데 ㅋㅋㅋ

 

 

 

요놈이 연어뱃살

아아. 얘만 더 먹고싶었어요.

 

 

 

어린이세트에 나오던 우동

우리 딸 말로는 평범하대요.

제가 먹어봐도 우동이 특별하지는 않고

그냥 쏘쏘....

우동 킬러인 딸래미인지라 다 먹을줄 알았는데

남겼어요.

 

런치초밥은 만원이하,

오늘의초밥은 11000원으로 기억해요.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초밥 잘 먹고 왔어요.

광교 오와스시랑은 또 다른 맛이었어요.

오와스시는 밑간이 거의 없고

굉장히 두툼한 회가 올라가서 잘라먹는 형태라 그런지

오래오래 씹어야하는면이 있는데

고엔스시는 밑간이 좀 쎄고

전체적인 회가 부드럽습니다.

살살 녹는다는 느낌?

 

 

가볍게 먹기에는 고엔스시가 쪼끔 낫겠네요.

성복역에서 친구들 만날때

편하게 가기 좋겠어요.

 

성복역도 날로 맛집이 늘어나고

가기 편해져서

매우 좋아하는 모해 입니다.

 

푸하하

 

끝!

 

 

 

고엔스시 성복동점

주소 :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70-1 데이파크 C동 102호

031-889-8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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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준비 뭐할지 고민이라면? - 신학기준비물&마음준비

 

 

어느덧 2호의 초등학교 입학이 두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네요.

큰아이땐 취학통지서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가방도 사고 온갖 학용품에 준비물에....다~미리 준비를 하였다가

막상 학교에 들어가니 선생님마다 준비해오라는 준비물이 너무나도 다름에 놀랐어요.

 

2호 입학준비물 준비해놓기 전에 리스트를 정리하면 좋겠다 싶어서

미리 사둬도 되는것. 나중에 사놔야하는것. 그리고 사둘때 주의해야하는 점 등등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물품

 

1. 가방

가방은 가장 먼저 준비하기도 하고,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며...취향도 제각각이지만

제 기준에서는 남아,여아 상관없이

아이가 직접 매볼것 (보통의 사이즈라도 해도 체구가 작으면 가방이 너무 부담스러울수 있음)

A4파일이 들어갈 사이즈인지 체크할것.

많은 기능이 담긴 가방보다는 심플하고 가벼운것을 택할것.

[모해네는 블랙야크 가방으로 선택했구요, 가격은 6만원대....]

 

 

+가방의 기능이 많으면 가격도 상승하고 무거워지기 마련입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책을 사물함에 두고다녀요. 숙제로 가져오는 책1~2권이 다인데....

보통 가방판매하는 사람들은 아이들 어깨나 체형이 변형된다며 고기능성의 가방을 권유하죠. (슐란젠이나 에르고 등등)

하지만....막상 입학해서 다녀보면 아이들 가방 매는 시간도 매우 적고, 보통 1학년은 엄마들이 학교앞에서 기다리다 받아주기때문에

그렇게까지 고기능성이 필요없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2. 필통 및 필기구

유치원때부터 모은 연필들도 좋았지만 필기감은 스테들러연필 더 좋더라구요. 여러자루 구매해서 필통에 그때그때 넣어줬구요,

지우개는 정~~말 잘 지워지는거 사셔야해요. 애들은 꾹꾹 눌러서 필기하는 습관이 있어서 그냥 아무걸로나는 잘 안지워지고...노트 지저분해지더라구요. 지우개는 아인지우개 추천합니다.

 

필통은 아이들이 보통 엄청 화려하거나 철제필통 (2단, 3단짜리) 원하는데요....화려한건 뭐 그렇다 치더라도

철제는 선생님이 안된다고 합니다. 떨어지면 정말 큰소리가 나서 수업에도 방해가 되고 아이들이 가방만 만져도 덜걱거려서 소리나거든요.

천이나 부드러운 소재로 된 필통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3. 실내화

실내화는 지금 딱 맞는거 말고, 약간 넉넉한 사이즈로 사시고...남아들은 좀 험하게 신발 신으니까 너무 비싼거 말고 저렴이로 사주세용. 금방 해져서 돌아옵니다. 마트 말고 문방구에 가면 저렴하게 팔아요.

 

4. 노트

제일 나중에 사야하는 품목중에 하나이죠.

입학식을 하고 나면 교실에서 선생님이 알림장및 안내장을 나눠줍니다. 거기에 보면 선생님이 원하는 각종 노트의 종류가 다 적혀있어요. (크기나 칸수까지도 적혀있을 수 있어요.)

알림장도 교문앞에서 각종 학원이나 학습지 업체들이 마구마구 나눠주니....굳이 안사셔도 한학년동안 쓰고도 남을 알림장이 쌓입니다.

 

5. 색연필, 싸인펜, 네임펜, 형광펜, 크레파스 등의 준비물.

이것도 입학하면 안내장에 선생님이 가져오라는 종류가 다~다르게 적혀있으니 나중에 사셔야해요.

색연필도 종이로 까서 쓰는건 안된다는 선생님, 형광펜은 몇색 이하로, 크레파스는 어떤 종류로 24색, 혹은 18색...등등....각자 원하는 스타일들이 있어서 미리 사면 이중구매가 됩니다.

 

6. 휴지, 사물함 넣을 바구니, 책꽂이, 물티슈, 책상용빗자루세트

두루마리휴지, 물티슈, 바구니, 책꽂이는 미리 구매하셔도 되구요,

책상용빗자루는 학교에서 입학선물로 주기도 하니까 입학안내서류를 확인해보시면 되겠네요.

 

7. 여벌옷과 운동화 & 바람막이

여아 - 공주옷이나 핑크핑크 치마들 1학년때 많이 입고 등교하는데......학교는 유치원과 달라서 머리나 치마가 헝클어져도 다시 매만져줄 사람이 없습니다. 제 딸아이도 처음에는 치마입고 좋다고 갔다가 집에 돌아올때마다 추노꾼이 되어 돌아왔더랬죠....ㅋㅋㅋㅋㅋ

바지와 티를 적당히 사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여아라고 구두만 있다면 운동화도 꼭 사두세요. 생활체육시간에 패션운동화 신고 가면 아이가 굉장히 불편해 할꺼에요.

남아 - 남아들은 무릎이 그렇게 까진다더라구요. 튼튼한 청바지와 적당한 트레이닝바지가 넉넉하게 있다면 좋겠어요.

그리고 바람막이도 여아&남아 모두 요긴하게 쓰입니다. 아이들이 덥다고 하다가도 교실 들어가면 추워하고 봄에 바람 꽤나 불거든요.

 

8. 음악세트

리코더는 저먼식인지 바로크식인지 나중에 알려주실꺼에요. 너무 궁금하시면 첫날 물어보셔도 되구요. 선생님이 준비해오라는걸로 준비하심 되요. 보통 저먼식을 씁니다. 야마하리코더를 추천하구요.

음악세트는 유치원 졸업식때 선물로 받았었는데 만약 없다면 문방구나 문구센터에 가서 구매하셔도 되요.

 

9. 연필깎이

두말할거없이 기차연필깎이 추천합니다. 은색기차하이샤파 다들 아시죠? ^^

 

10. 소풍가방

입학하고 얼마 안있다가 봄소풍을 갑니다. 책가방 매고 가면 좋으련만....애들도 다른 가방 매고 기분내고 싶어하더라구요.

책가방처럼 큰거 아니고 약간 작은 사이즈의 소풍가방이 별도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런건 지인이 선물해준다고 뭐해줄까? 물어볼때 해달라고 하기 좋아요.

모해네는 포터리반으로 선물받았어요.

 

11. 저학년필독서 (문화상품권)

학교마다 필독서들이 있어요. 보통 1학년 국어교과서에 나오는 책들로 구성된 독서목록인데요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받아서 저학년 필독서를 구매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12. 네임스티커

유치원때도 많이 해보셨죠? 초등학교때도 필요합니다. 오히려 더 필요해요.

1학년 몇반은 아직 안나왔으니 1학년 누구 이렇게 해서 네임스티커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13. 스탠드

아이들 시력 빨리 나빠지더라구요.....학교 가면 숙제나 책읽기가 꽤 늘어나니 스탠드 미리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모해네는 노브랜드스탠드 씁니다.

 

14. 보온물병

학교에 물 다 나오지만 봄에는 좀 추워하더라구요. 보온물병 있으면 좋더라구요.

 

 

생활

 

 1. 배변처리

혼자서 배변처리를 연습시켜야합니다. 능숙하진 않더라도 혼자서 처리를 해야하므로....

 

2. 젓가락질 연습

젓가락을 지참시켜 등교시킬수도 있지만 (에디슨젓가락 등등) 미리 젓가락질 연습을 시켜두면 좋아요.

 

3. 예방접종을 다 했는가.

예방접종 놓친것은 없는가 체크해봐야지요. 미리미리 병원 다녀오시면 좋아요.

요즘 백신이 없는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이밖에도 많은 생활면에서 들여다봐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다 적기에는 무리구요.....

큰애는 책을 통해서 준비시켰어요.

지금도 이 책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요 책이 좋더라구요. 총 4권으로 되어있거든요.

생활. 국어. 수학. 가치

이렇게 네가지 분야로 초등학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가 잘 설명되어있어서

첫 입학생을 둔 가정에는 괜찮을듯 해요. 전 이걸로 2호도 준비시킵니다 ㅋㅋㅋ

 

 

 

그 외에도 첫 아이가 입학을 하면

방도 꾸며주거나, 책상이나 의자를 사주거나 하죠.

모해네 큰아이도 입학때 책상&의자를 샀었어요.

책상은 일룸 링키

의자는 시디즈 링고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고

한해 한해 느끼는건

겉으로 보여지는 화려한 모습이 아니라

아이의 성품, 성격, 그리고 관계맺음의 성숙함. 배려......등등이 그 아이와 엄마를 돌아보게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입학할때 준비물도 완벽히 준비해두는것도 좋지만

 

아이가 친구를 보고 먼저 인사해주고, 손잡아주고, 선생님에게 다가가서 인사하고

밥남기지 않고 잘 먹고 씩씩하게 건강하게 학교를 잘 다녀주는것이 최고의 준비이자 멋진 1학년이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해야하는 1학년.

얼마 남지 않았지만

차곡차곡 준비해서

모두모두 멋진 입학을 하길 바래봅니다.

 

전국의 예비 1학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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