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용실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길래...
(컷트가 2만원가까이 ㅠㅠ)
저렴하고 괜찮다고 해서 소개받고 찾아간 헤어망고
아침 10시 오픈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이미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어요.
(금욜 오전)
디자이너샘 고를수 있구요
저희는 소개받은 민정 쌤 선택했네요.
임샘도 추천받았는데 꼼꼼해서 시간이 좀 걸린다길래 손이 빠른 민정쌤 선택.
가격은 이정도인데
과하게 추천하거나 가격 올리는게 없어서 좋았구요,
딱 하고싶은거 선택하면 알아서 잘 해줬어요.
매장 넓고 탁 트여서 답답한 느낌 없어 좋았어요.
민정쌤 소문대로 손 빠르고 스타일 잘 잡으시더라구요.
신랑 가던 미용실 스타일이 지겨워지던 참이었는데
젊은 스타일로 완성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