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해
모퉁이에 드는 해 & (하루하루)모해?
주방인테리어 - 시공&완성

오전 8시 30

 

보양작업 시작하고 드디어 시공 시작

생각보다 아랫부분을 많이 붙여주지 않았던....

 

마스킹테이프를 미리 준비해서 아랫부분을 좀 꼼꼼하게 붙여놓으면 따로 청소할일이 줄어든다.

 

 

 

끝도 없는 짐들.....한쪽에서 계속 이걸 정리하고

구역마다 넣을걸 예상해서 버릴것과 넣을것을 모아둠.

 

 

 

 

오후 4시쯤되어가니

상판작업 시작 (대리석 기사가 따로 옴)

 

한샘에서 쿡탑을 설치하면 가스 설치도 해주는데

나는 쓰던걸 재사용하기로 하여 삼천리 기사를 따로 불렀다.

 

 

 

시공 마무리하고 기사는 6시쯤 돌아감...

 

설치 직후의 모습

 

-상부장은 최소화 했는데 시야도 가리지 않고 답답해보이지 않는다.

 

 

 

 

다음날 오전에 찍은 전체 파노라마샷

 

 

 

 

창밖으로 보는 풍경

 

 

 

 

10년 넘게 쓰던 가스밸브와 가스관도 교체.

 

 

 

 

쿡탑 옆은 지저분하게 두기 싫어서 넓이 조절되는 선반을 두고

요리하다가 바닥에 내려놔야하는 냄비뚜껑이나

한쪽으로 치워둬야하는 남은 국냄비등을 올려놓기로 했다.

생각보다 정말 편리하고

흰색 대리석이라 음식물이 닿으면 물들기 쉽다고 했는데

이렇게 쓰니 신경 덜써도 되서 좋다.

 

원하던 이미지대로 나온 한샘주방이 마음에 들고

여러 공간 생각한 부분이 잘 나왔다.

 

살다보면 이것저것 살림들이 늘어나겠지만

당분간은 상판위에 놓는것을 최소화 하면서

예쁘고 깔끔하게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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