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해
모퉁이에 드는 해 & (하루하루)모해?
2018 동지팥죽 & 팥죽쑤눈법

언제나 겨울엔 엄마가 쑤어주던 팥죽...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는

이제 울 엄마가 그랬던것처럼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팥죽을 매년 쑤어줍니다.

죽은 끓이다가 아닌 쑤어주다라는 표현이 전 더 익숙하더라구요~

세상이 편리해졌지만

왠지 음식만은 내손으로 해주는게 더 좋고

그게 참 고달픈일이지만

또 하다보면 참 재밌어요^^

 

 

 

 

2018년 마무리 되어갈때...

꼭 동지가 아니더라도

겨울밤

뜨끈하게 팥죽 쑤어

아이들과 사이좋게

새알심 오물오물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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